고아라
`조선마술사`의 개봉을 앞둔 배우 고아라가 중국 패션 매거진의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패션 매거진 `쎄씨` 측은 고아라가 `쎄씨 차이나`의 모델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커버 모델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10대 소녀이던 시절 `쎄씨` 커버로 첫 화보 데뷔를 했고, 20대 숙녀가 된 지금은 `쎄씨 차이나`를 통해 중국에 커버 모델 데뷔를 하게 됐다.
고아라는 화보 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조선마술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음 식사하면서 승호 씨가 친누나 같다고 편하게 다가왔고, 촬영 현장에서는 `누나, 누나` 하고 불렀다"며 유승호의 귀여운 매력을 전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면 든든한 남자 배우라는 느낌이었다. 배려심 많은 `상남자`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