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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첫방, 강호동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발행일 : 2015-12-17 12:03:16
‘마리와 나’ 첫방 / 사진= JTBC ‘마리와 나’ 캡처 <‘마리와 나’ 첫방 / 사진= JTBC ‘마리와 나’ 캡처>

‘마리와 나’ 첫방에서 강호동이 “아들 시후 내 배 위에서 잠든 순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아기 고양이 토토의 일일 아빠가 됐다.

이날 강호동은 토토를 자신의 겉옷 안에 넣었고, 토토는 잠에 들었다. 이에 강호동은 “나한테 의지해주니까, 불편하다고 떼쓰지 않고 가만히 있어 주니까 너무 고맙다”며 “내가 옛날에 시후, 처음에 아버지가 됐다는 걸 못 느끼잖아. 그냥 사는데, 딱 보니까 애가 내 배 위에서 잠이 든 거다. 그걸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편안하고 믿으니까 잠을 자는 것 아니냐”며 “지금 이 상황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동물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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