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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이애란에 유재석도 “여기가 축제" 잇몸 미소 발산

발행일 : 2015-12-17 14:24:44
백세인생 이애란 / 사진=MBC '무한도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백세인생 이애란 / 사진=MBC '무한도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백세인생 이애란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불만제로` 특집에 못 간다고 전해라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유재석은 이애란 등장에 “이애란 선생님이다”, “여기가 축제로구나”라고 외치며 즐거워했다.

이날 이애란은 노래 가사를 `무한도전`에 맞춰 "10주년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유재석이 있는 한 못 간다고 전해라"라고 개사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애란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데뷔 25년 만에 생애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애란은 25년간 무명생활을 했다며 "작곡가가 `백세인생`을 95년도에 만들어놓았다"라며 곡과 관련된 비화도 고백했다.

이어 “원래 제목은 ‘저 세상이 부르면 이렇게 답하리’였다”고 말했다. 이애란은 “살림살이가 나아졌느냐”는 질문에 “고맙다고 전해라~”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또 이애란은 “모바일게임과 의류 등 광고계약이 되어있다”라며 “몸값이 조금 많이 올라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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