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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유럽 최대 왕궁 박물관이 한국으로 "국립중앙박물관서 내년 4月까지 전시"

발행일 : 2015-12-19 10:35:36
리히텐슈타인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리히텐슈타인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리히텐슈타인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 소장품을 국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1일 "올해 기획특별전의 하나로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을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은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근대 비더마이어 시대에 이르는 수많은 명작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한편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7세기 유럽 최고의 화가`로 불렸던 거장 루벤스의 작품들이다.

`클라라 세레나 루벤스의 초상`, `아기 에리크토니우스의 발견` 등 루벤스를 대표하는 걸작들이 전시되기 때문이다. 또 루벤스가 직접 제작·지휘한 태피스트리(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 연작 `데키우스 무스`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루벤스가 활동했던 17세기 전후한 유럽의 역사와 예술을 다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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