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달력 촬영에 나선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를 번쩍 들어안고 신혼방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때 사진작가가 나타나 한번 더 포즈를 요청하며, 육성재에게 기마자세를 제안했다.
이에 육성재는 조이를 안고도 힘든 기색 없이 끝까지 포즈를 취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한 번 들어올리는 건 괜찮지만, 기마자세를 시킬 줄 몰랐다. 얼굴이 빨개지고 땀도 나는데 끝까지 버텼다. 힘들지 않을까 하면서도 멋있었다. 진짜 마음 속으로 반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진 상남자의 매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