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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해강, 일부러 거짓 연기로 진언을 내치려고 노력

발행일 : 2015-12-21 09:08:07
애인있어요 / 사진='애인있어요’ 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 사진='애인있어요’ 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와의 사랑 이뤄질까?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가 가슴 시린 눈물로 지진희를 내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말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는 더욱 모질게 진언( 지진희 분)을 내치려고 노력하는 해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강은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악행들을 바로잡기 위해 백석(이규한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또 해강은 진언 앞에서 백석의 손을 잡고 연인이 된 듯 연기했다. 이는 진언을 떼어내려고 한 것이다.

특히 극 중 진언은 계속되는 의심 끝에 해강이 일부러 거짓 연기로 자신을 멀리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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