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세영과 그룹 2PM 멤버 우영의 과거 방송 장면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 커플이 손을 잡고 팔베개를 한 채 잠자리에 들었다.
우영은 자는가 싶더니 "네가 키스신 해도 상관 없는데 서운한 마음을 못 알아주는 것 같아"라며 볼을 꼬집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박세영은 살포시 눈을 감으며 키스를 바라는 우영에게 기회를 줬지만 우영은 선뜻 시도하지 못했다. 이후 박세영이 잠이 들자 우영은 박세영의 볼에 우렁차게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뽀뽀 소리에 잠을 깬 박세영은 얼굴이 붉어졌고 우영 역시 부끄러워 이불을 덮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세영은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혜상 역을 맡아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안이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