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아이유 우정이 화제다.
유인나 아이유는 절친으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자매로 호흡맞춘 바 있다.
유인나는 `겟잇뷰티 2014` 첫 녹화를 마친 후 "아이유는 스타인데도 내겐 동네 꼬마처럼 군다. 아이유 덕분에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유와 떠난 유럽 여행 사진이 눈길을 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인나 아이유 동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나는 10월23일 방송된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DJ로 출연해 아이유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인나는 "아이유가 이번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 지금 에너지가 차오른 상태"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지금 에너지가 찼다. 피가 돌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유인나는 "이런 게 쌓이다보면.. (아이유를) 지금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쨌든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고 다 같이 늙어가는 것이지 않냐"며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중이니까 5년, 10년, 20년 지나면 정들어 뭘해도 보고싶었고 좋아하는 사람이 돼 있을 거다. 용감하게 계속 음악을 시도해봤으면 좋겠다"고 아이유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