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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 유치원 씨름왕 등극 '천하장사도 부전자전?' 운동 선수 희망

발행일 : 2015-12-31 13:33:47
강호동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아들 자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호동 아들 운동 실력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강호동은 "우리 아들은 유치원 다니는데 얼마 전에 씨름왕 상장을 받아왔다."라며 "정말 기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tvN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은 "아들 강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고 운을 뗐다.

제작진이 "운동 선수는 힘들지 않느냐?"라고 묻자, 강호동은 "세상에 만만하고 쉬운 게 없다. 다 힘들고 그것을 극복하니깐 보람이 있는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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