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아내 이지윤
박병호 아내 이지윤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박병호의 악플러 대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박병호는 과거 LG트윈스 소속 시절, 부진한 활약으로 인해 그의 미니 홈피에 여러 악성 댓글이 달렸다.
화가 날만도 하지만 박병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악성 댓글을 올린 팬에게 쪽지로 정중하게 “앞으로 더 잘할 테니 응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소에도 인성이 좋기로 잘 알려진 박병호였기 때문에 이 일화는 야구팬들 사이에 퍼지면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박병호는 내년부터 메이저리그 구단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게 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