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차지연이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작품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에서 `요부` 장녹수 역할을 맡았다.
차지연은 요염함 넘치는 장녹수의 모습을 표현,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캣츠걸`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4연속 가왕(17, 18, 19, 20대)으로 등극했다.
한편,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백작`, `선덕여왕` 등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