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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안정환, 이탈리아 살해 위협? "그래도 피자와 파스타는 먹어"

발행일 : 2016-01-05 14:07:03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사진= KBS 2TV '승승장구'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사진= KBS 2TV '승승장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안정환 재치있는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안정환이 김성주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안정환은 2002년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언급하며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한다고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전에서 연장 결승골을 넣어 살해 위협을 받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안정환은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에 안갔다"며 "두렵다. 그만큼 그 나라는 축구를 사랑한다. 인생이 축구인데 얼마나 화가 났겠나.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그래도 피자와 파스타는 먹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정환은 동료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과거 나이트클럽에 다녔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김남일은 보호해주고 싶다"며 "나를 귀엽게 봐주는 선배나 친구는 부담 없지만 후배들은 지켜줘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박지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지성이는 나한테 선배"라며 "지성이는 나보다 돈이 더 많고 잘 벌기 때문에 선배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대박", "마이 리틀 텔레비전 헉", "마이 리틀 텔레비전 놀라워", "마이 리틀 텔레비전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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