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박명수 5:5 계약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앞서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유재환은 박명수를 언급하며 “구두계약을 맺었다. 모든 수입은 5대 5다. 내가 빚진 것도 아닌데 빚처럼 떼어가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환은 “구두 계약이라 한 50년 갈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유재환은 “사실은 박명수 선배님이 정말 날 많이 챙겨준다. 최근 런던으로 촬영하러 갔는데 잘 다녀오라고 용돈 100만 원을 챙겨주셨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 유재환은 “박명수 형은 제가 방송인보다는 음악인이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그런데 ‘방시팝’ 기획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고 싶었다”며 “일반인의 삶을 27년 동안 살다가 단 3개월 만에 급작스럽게 TV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KBS 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던 유재환은 "솔직히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저는 솔직히 마이너스다. 있던 장비를 팔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가끔 출연료가 나오지 않느냐"고 묻자 유재환은 "그것 정말 꿀같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