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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분노 폭발 "너도 내 딸이나 다름없어"

발행일 : 2016-01-10 20:39:00
내 딸 금사월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송하윤의 죽음에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37회에서 주기황(안내상 분)은 이홍도(주오월/송하윤 분) 죽음에 오열했다.

주기황은 딸 주오월의 실종전단지를 불에 태우며 “오월아. 이제 널 찾지 않을 테니 잘 지내라”고 말했다. 이어 이홍도가 접은 종이접기를 바라보며 “홍도야. 네 억울함도 내가 풀어주겠다. 너도 내 딸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 주기황은 자신을 찾아온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내가 홍도 사건 꼭 밝힐 생각이다. 홍도 이렇게 만든 인간 꼭 벌 받게 할 거다”고 복수선언했고, 금사월은 “아저씨. 꼭 그렇게 해 달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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