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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첫 만남 부터 옥신각신, 틈새 돌직구 공격 "특정 색깔과 이념 성향을"

발행일 : 2016-01-15 09:44:11
'썰전' / 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 <'썰전' / 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

`썰전` 유시민 "보수는 고정관념이 많아" 돌직구

`썰전` 새패널 유시민 전원책이 첫 만남 부터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에서는 새 논객 전원책과 유시민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책이 "당 이름부터 이념도 정체성도 드러내지 못해. 다 묶자는 것 아니냐"며 "자칫 잘못하면 기회주의 정당이 된다. 당의 색깔을 분명히 해라"고 주장했다.

유시민이 "여럿이 모이다 보니 서로 조정하고 맞추는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정체성은 정당원들이 형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책이 "당 대표색이 하필 연한 녹색이더라. 빨강이나 파랑으로 해야. 아니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는 검은색이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확실히 보수는 고정관념이 참 많은 것 같다. 특정 색깔과 특정 이념 성향을 맺어서 이야기한다"고 조용한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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