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강동원이 낯을 가리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1월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이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촬영 전날 숙소에서 무조건 `방콕`을 했다고 밝힌 강동원은 "지금은 되게 많이 낯가림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방에서 안 나가고 계속 방에 있다가 축구하면 축구하러 나갔다"며 "이제 방에 절대 안 붙어 있다"며 웃었다.
특히 이날 강동원은 "영화를 광주에서 촬영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제대로 회식할 시간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석덕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