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주인공 유승호의 기억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2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2회 ‘진우야... 남규만을 이기려면 나부터 이겨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병원에서 기억이 지속될 수 있는 기간이 길면 1년, 짧으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서진우는 자신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이 아들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