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추신수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원미 씨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원미 씨의 출중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검찰이 추씨와 함께 돈을 빌린 동업자 조모씨(59·전 사천시의원)에게도 같은 형량을 구형했다고 알렸다.
추씨 등은 2007년 5월 조씨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낸 사업가 박모씨(55)에게 “중국에서 다이아몬드를 수입해 팔려고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5억 원을 빌렸다.
그러나 추씨 등은 다이아몬드의 국내 반입이 어려워지자 ‘홍콩에서 팔려고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다’며 빌린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