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유재석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SBS`런닝맨`에서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게임중 추억의 음식점을 찾은 유재석은 "내 차를 타고 와서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과거 스테이크는 비싸서 먹지 못했다"며 "부대찌개를 인원수대로 못시키고 적게 주문해서 라면을 많이 넣어서 먹었다"며 "형들이랑 갔는데 돈이 없을 때라 나눠내기로 한 돈 마저 없어 눈치를 봤다"며 "한 형이 `너 거지냐. 돈 좀 가지고 다녀라`더라. 그래서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헐", "해피투게더 , 대박", "해피투게더 , 짱", "해피투게더 , 그랬구나..", "해피투게더 , 슬퍼"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