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기태영 유진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닭살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배우 이상우,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촬영 당시 입었던 몸빼바지를 정리할 물건으로 내놨다.
이어 전화연결이 된 기태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지다"라며 "아내에게 너무 잘 어울리고 연애시절 우연히 집에 놀러갔는데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밝혀 모두를 닭살 돋게 만들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