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안세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세하가 출연해 자신의 공황장애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날 안세하는 “2년 동안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 연습을 했다. 발라드나 R&B장르를 하고 싶었는데 트로트를 하게 됐다. 힘들었던 시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는 “배우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온 거냐”라며 물었고, 안세하는 “유학을 가려고 했는데 비행기를 타야 하니까 선생님이 ‘멀리 가 봐라’ 해서 구경하러 온 게 서울이었다. 전단지가 붙어 있었다. 거기서 오디션이 있다는 걸 보고 참가했는데 붙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세하는 “공황장애가 심했다. 아버지가 쓰러지신 뒤 공황장애가 심해졌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