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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나가수2’ 당시 발언 눈길 “목 찢어져도 1등할 것”

발행일 : 2016-01-31 19:57:54
하현우
출처:/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하현우 출처:/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하현우

하현우가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한 MBC `일밤 나는 가수다2`(나가수2)에서는 `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할 5번째 가수를 뽑는 `9월의 가수전`이 진행됐었다.

당시 방송에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는 특히 "이번 무대 예상은 1등이다. 이제 우리가 1등을 하고 나갈 때가 됐다. 목이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1등으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현우는 이어 "목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100%가 아닌 120%를 끌어내서 불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31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가왕 캣츠걸을 꺾고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음악대장의 정체로 하현우를 거론하고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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