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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하현우, 공기같은 외모? "팬조차도 저희 얼굴을 몰라"

발행일 : 2016-02-01 14:52:09
국카스텐 하현우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국카스텐 하현우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국카스텐 하현우

국카스텐 하현우가 장기하와 얼굴들에 대해 언급했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가수2` 첫 출연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국카스텐의 얼굴을 알아본다고 하면서도 “대부분 저희를 보면 이름은 잘 모르시고 ‘어~~~’ 라고 그래요. 사실, 저희 공연을 보러왔던 팬조차도 저희 얼굴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희가 공기같이 생겼나 봐요” 라고 말했다.

하현우는 "과거 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장기하와 얼굴들이 인기상을 받았는데 차라리 그들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장기하와 얼굴들보다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이다"라며 "상금으로 500만 원을 받았는데 김밥 사 먹고 차비로 썼다. 남은 돈은 앨범 재킷 사진 찍고 음반 제작하는 데 썼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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