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처:/ 하하 SNS>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화제인 가운데 김태호 PD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호 PD는 최근 광고 전문 블로그 `크리에이티브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인터뷰에 참여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신체 부위로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을 언급하며 "무한도전의 심장이고 근육이자 피부이며 혈액. 무한도전은 유재석 씨의 존재감이 큰 프로그램이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중요성이나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코털, 정형돈은 팔꿈치, 정준하는 발뒤꿈치, 박명수는 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몸에는 꼭 필요하지만 어디에 쓰는 건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그런 부분이다. 의아한 부분이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무한도전` 측은 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못생겼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못생겼지만 볼수록 사랑스러운 우리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숨겨진 반전 매력을 발산할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의 향연 `못친소 시즌2`라는 글과 함께 `못친소`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친소 시즌2`에 출연한 데프콘, 조세호, 지석진, 김수용, 아이콘 바비, 우현, 김희원, 변진섭, 이봉주, 하상욱, 이천수, 김태진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