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한예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베드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예리는 지난해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출연해 박유천과 베드신 연기를 선보인 영화 `해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공형진은 한예리에게 "박유천과 친구라고 했는데 친구랑 베드신을 찍었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예리는 "어쩌다가 친구랑 그렇게 됐다. 그만큼 편했다. 박유천과 또래라서 이야기를 할 때도 불편함이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한예리는 이어 "(박유천과)수중 촬영을 하고 제작부가 추우니까 물통에 들어가라고 큰 고무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줬는데 더 따뜻한 쪽에 내가 들어갈 수 있게 배려해줬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