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출처:/ 안재홍 SNS>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안재홍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안재홍은 지난 12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박선영은 “아프리카에 다녀 오시더니 살이 빠지신 것 같다”며 넌지시 물었고,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촬영할 때는 10kg 정도 살을 찌웠었다”며 “지금은 정확하게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촬영 끝난 후 5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홍은 “<족구왕> 촬영 당시에는 보통 체형보다 조금 더 살을 찌우긴 했었다. <족구왕> 우문기 감독님이 몸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니, <응팔> 신원호 감독은 거기서 조금 더 몸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자꾸 커지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