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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극영화

발행일 : 2016-02-25 11:16:23
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 사진=와우픽쳐스 제공 <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 사진=와우픽쳐스 제공>

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소식이 전해졌다.

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개봉일인 지난 24일 전국 507개 스크린에서 2천114회 상영되면서 15만3천783명(매출액 점유율 23.1%)을 모았다.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가 미술 심리치료 중에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극영화다.

개봉 직전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 영화는 이날 오전 0시 15분 현재 예매율이 26.3%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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