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예원
SNL 코리아 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예원은 지난달 공개된 Mnet 디지털랩 M2 티저 영상에서 과거 있었던 이태임과의 막말 논란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예원은 이태임이 출연했던 `SNL코리아` 영상을 본 뒤, "SNL을 보고서 (이태임에게) 문자를 남겼다. `나 예원이다. 시간되시면 전화 한 통 주세요. 기다릴게요`라고. 그리고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되게 밝았다"고 밝혔다.
예원은 이어 "`왜 방송 안 하냐`고 하더라. 언니가 좋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럽기도 했다고 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유출 영상을) 봤다. 내 모습을 처음 본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말을 짧게 한 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 영상을 보고 내가 이렇게 행동했구나 싶었다"며 "나도 모르게 감정이 앞서서 그렇게 말이 나온 것 같다. 다시 그 상황이 된다면 죄송하다고 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예원은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 신입 크루로 나서 "새롭게 합류한 예원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