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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연예인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줄 알았는데, 이희준은 순수해"

발행일 : 2016-03-02 13:38:47
이혜정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혜정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혜정이 ‘택시’에 출연해 이희준을 언급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혜정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예비신랑인 이희준과 만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혜정은 "지인 생일파티에 갔는데 오빠 지인이 그 자리에 있었다"며 "연예인들은 겉멋만 부리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줄 알았는데 이희준씨는 순수하더라"라고 밝혔다.

이혜정은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서 "제가 항공사 마일리지가 많다. 항공사에서 가족에게 마일리지를 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 신혼여행을 공짜로 갈 수 있다고 하더라. 직계 가족만 마일리지를 줄 수 있다고 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이희준과 이혜정의 양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희준과 이혜정이 오는 2016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항상 이희준과 이혜정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을 마무리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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