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정규 편성 확정 출처:/ SBS 방송 캡처>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정규 편성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SBS가 설 파일럿을 선보인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이 수요일 밤 11시대에 편성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정규 편성 확정된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에게 도전하는 재야의 고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신의 목소리’에서는 거미, 박도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이 출연했다.

특히 4년간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냈던 김재환은 윤도현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아이유의 ‘너랑 나’를 윤도현이 부를 곡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SBS는 "`신의 목소리`를 수요일 밤 11시대에 편성키로 결정했으며, 오는 3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