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출처:/ 기상청 SNS>

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이 4일(금)~6일(일)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다고 예고했다.

기상청은 지난 3일 4일~6일 날씨에 대해 축대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와 천둥·번개 및 우박 피해 대비 철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빙기를 맞이하여 축대붕괴 등의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중국해상으로부터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4일(금) 아침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6일(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또 5일(토) 낮부터 6일(일) 새벽 사이에는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6일(일) 아침까지 전국에 걸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