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손담비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오늘(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고마워 하루야 감동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쌀화환 옆에서 미소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쌀 화환은 손담비의 출연작 SBS`미세스캅2‘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위한 팬들의 선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SBS‘미세스캅2’ 손여옥 역에 캐스팅됐다.
이날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 손담비는 형사역을 맡은 것에 대해 `이번이 다섯 작품 째인데 평소부터 형사 역할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액션스쿨도 자발적으로 매일 나가게 된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강력계라는 곳이 흥미진진할 것 같았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 바로 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색다른 캐릭터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