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술에 취해 댄싱머신으로 돌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시내 관광 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신 박보검은 숙소로 돌아와 내내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숙소 구석에서 형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애교를 부린 것.
박보검은 특히 제 흥에 취한 듯 이름 모를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어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가 선보인 동룡이 댄스를 따라하며 형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안재홍은 "보검이 갔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의 댄스를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