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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홀리홈 실신으로 패배 '5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못 버티고'

발행일 : 2016-03-06 15:14:23
UFC
출처:/ 홀리홈 트위터 <UFC 출처:/ 홀리홈 트위터>

UFC 홀리홈이 미샤 테이트에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홀리홈은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96 대회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미샤 테이트에게 5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으로 제압당해 패하고 말았다.

이날 홀리홈은 리어네이키드 초크에도 탭을 치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그러나 결국 정신을 잃었고, 이에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앞서 미샤 테이트는 로우지에게 두 차례 패하면서 밴텀급 챔피언 도전에 실패했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드디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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