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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빨간버스, 총 10대 추가 투입 "출근길 교통대란 해소"

발행일 : 2016-03-06 15:00:26
2층 빨간버스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2층 빨간버스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2층 빨간버스가 김푸와 수원, 남양주 일대에 추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김포에 6대, 수원과 남양주에 각각 2대씩

직행좌석형 버스인 빨간버서를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45인승 이하만 허용되는 광역급행버스 `M버스`의 좌석 수 제한 규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도권 출근길 교통 대란이 조금은 해소될 전망.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용인 등의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길이 편해지도록 대용량 버스를 투입투입하고, 노선 직선화, 지하철·고속철과 연계한 환승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버스는 처음 도입부터 입석불가였으나, 이번 규제 변화로 좌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좌석공간이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버스 차체길이를 늘이고 2층 버스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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