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벽에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박보검이 후진을 하던 중 벽을 들이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은 차 사고를 낸 뒤 "또 사고 쳤다. 형, 저는 운전하는 게 아닌가 봐요. 진짜 속상하다"며 일행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류준열은 "사람이 안 다치면 전혀 문제가 없는 거다"라며 "조그만 사고가 큰 사고를 막는 거다. 넌 큰 사고를 막았다"며 박보검을 위로했다. 이어 "내가 차를 뺀다고 내 입으로 얘기하고 안 뺐다. 미안하다"며 오히려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보검은 자신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