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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솔직한 가족사 고백에 네티즌 ‘뭉클’

발행일 : 2016-03-11 23:55:02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화면 캡처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화면 캡처>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1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쌍문동 4인방의 ‘응답하라1988’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보검은 어머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제작진이 건넨 ‘응답하라 1944’ 칠봉(유연석 분)의 대사를 받아든 박보검은 연기 시작 전부터 뭉클한듯 가슴을 누르다가 이내 연기를 시작했다.

그가 연기해야 할 장면은 칠봉이 어머니에게 전화 메세지를 남기는 장면.

이를 연기하던 박보검은 이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사진이 없다"며 "커서 보니 가족들이 옷 갖춰입고 사진관 가서 찍은 가족사진이 하나도 없더라"고 눈물을 터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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