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문채원, “태국어는 태국사람이 해도 이상하더라. 특이해”

발행일 : 2016-03-14 19:50:13
문채원
출처:/ 인스타일 <문채원 출처:/ 인스타일>

문채원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문채원은 오늘(14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태국 촬영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태국 촬영은 무더운 환경 속에서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지카 바이러스는 신경 쓰지 않았다. 신경 쓸 틈이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촬영한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태국어 연기에 대해 "미리 연습 연습해보고 가고 싶었는데, 그쪽에서 현지 태국 사람이 음성으로 녹음한 파일을 받는 게 시간이 좀 걸렸다"며 "가서 (촬영) 당일보다 3일 전에 받아서 연습했다. 그런데 태국어는 태국 사람이 해도 이상할 정도로 특이한 부분이 있더라.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최대한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MBC‘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이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