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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EXO 수호, “스크린데뷔. 분량 많지 않아 아쉬워”

발행일 : 2016-03-14 18:24:29
글로리데이
출처:/ 세훈 SNS <글로리데이 출처:/ 세훈 SNS>

글로리데이가 주목받고있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오늘(1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출연자 엑소 수호는 영화 ‘글로리데이’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을 봤을 때 이 영화를 제 첫 필모그래피에 꼭 올리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사실 전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기를 시작해도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그는 극중 역할 ‘상우’에 대해 "상우를 만든 건 감독님이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해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촬영 전 감독님과 함께 상우가 사는 동네를 거닐며 캐릭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분량이 많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다. 관객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살을 맞은 네 친구가 함께 처음 떠난 여행지에서 겪는 우연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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