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의 자작곡 하얀 원피스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13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 안예은은 자작곡 `하얀 원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안예은이 10일 만에 작곡한 `하얀원피스`는 헤어진 연인을 못 잊는 가사 내용이 가슴 아픈 곡이다.
`K팝스타5` 심사위원 박진영은 안예은의 무대에 대해 “특이하면서도 보편성을 갖춘 건 완전히 파괴력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가사만 보고도 풉 했다. 어쩌면 이렇게 가사를 잘 쓸까. 안예은의 음악은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사위원의 호평에 안예은은 톱6에 진출했고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