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4일) 방송된 SBS‘생활의 달인’에서는 떡볶이의 달인과 즉성 생우동의 달인이 출연했다.
떡볶이의 달인은 경산에 위치한 떡볶이 집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32년 경력의 평정자(59)씨는 엿기름과 생쌀 누룽지의 향을 입은 떡이 맛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그는 양념장도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과 곶감으로 단맛을 냈다.
이곳에서는 속이 꽉찬 김밥, 튀김, 순대, 어묵, 만두, 핫도그까지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였다.
또 다른 달인은 즉석 생우동의 달인 김철록(46)씨. 그는 19년의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가 만드는 우동은 채수를 넣어 숙성시킨 면의 맛이 일품이다.
육수는 무, 다시마, 두 가지 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맛을 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신촌우동, 오뎅우동, 버섯우동, 유부우동등을 맛볼 수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