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몸무게가 120kg이 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22일 오후 방송한 KBS2 ‘1대100’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의 5000만원 상금을 위한 대결을 펼쳤다.
김준현은 방송 중 자신의 소울푸드는 "자장면과 돼지갈비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조우종은 "두 음식은 얼마나 먹어봤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자장면은 곱빼기로 먹는데 한 그릇 이상 먹지 않는다. 다음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딱 한 그릇 정량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맛있는 돼지갈비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며 "과거 돼지갈비 맛집에서 7인분 정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120kg은 넘지 않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