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일본 주간지는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오토타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육체관계를 맺었고 불륜으로 생각해도 좋다. 그 여성과는 3~4년 전부터 사귀었다"라며 "결혼 후 지금까지 5명의 여성과 불륜을 맺었다"고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24일 오토타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오토타케는 “내 부도덕함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このたびは私の不徳の致すところにより、多くの方にご迷惑、ご心配をおかけして、たいへん申し訳ございません)”고 말했다.
오토다케는 `오체불만족`의 작가로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자 오토다케는 두 손, 두 발이 모두 없는 장애를 딛고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