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28일 문화가있는날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정말 겨울을 보내줄 때가 된 걸까요? 어느덧 3월의 마지막 수요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르면 손해인 #문화가있는날 혜택들을 알아보고, 소중한 사람과 문화나들이 어떠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 이하 융성위)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협의회)와 손을 잡고 대학과 인근 지역의 문화 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5일(금) 오전 11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