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파주 공장 화재, 인근 병원 환자들 주차장으로 긴급 대피 "추가 인명피해 없어"

발행일 : 2016-04-02 17:18:17
파주 공장 화재
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파주 공장 화재 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파주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플라스틱 몰딩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에서 3m 떨어진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와 직원 약 140명이 주차장 공터로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했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상태, 시야를 가리는 검은 연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