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승무원의 넘치는 사랑에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감독판에서는 나미비아 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항에서 체류하며 승무원들에게 갖가지 선물을 받아온 박보검의 모습이 공개됐다. 초콜릿부터 과자, 고추장까지 선물로 받아 온 것.
이에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이 모든 게 승무원 한 명한테 받은 거냐"며 궁금해했고, 박보검은 "많은 항공기를 타서 여러 승무원 분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세 사람은 "이 정도면 고백받은 거다", "축하해 너 여자친구 생겼어"라며 우스개 소리를 늘어놔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