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솜(대표 송호진)이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서비스하는 스페이스 오페라 RPG ‘창공의 수호자’가 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정식 출시된 ‘창공의 수호자’는 우주를 배경으로 특별 임무 팀 `엘즈`의 모험을 그린 스페이스 오페라 RPG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인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3일 만(4월 2일)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4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한 데 이어 4일에는 3위로 한 계단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동안 예상치를 웃도는 엄청난 유저가 몰리며 서버가 과도한 부하를 받아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에 퍼블리셔 측에서는 “창공의수호자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를 기록한 데 대하여 유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저들의 폭발적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이 기자 (kimjey@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