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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최민수, 여배우 이다희에게 쌍욕으로 연기 가르쳐...“선배님이 ‘야 이XX야’ 라고..”

발행일 : 2016-04-05 22:22:46
대박 
출처:/ KBS2 캡쳐 <대박 출처:/ KBS2 캡쳐>

대박 최민수에 대한 이다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있다.

이다희는 과거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과거 MBC`태왕사신기`에서 최민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다희는 당시 최민수에게 혼이 난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당시 승마 연습을 하면서 태왕사신기 준비만 1년 반 했다. 그렇게 하다가 결국 촬영에 들어갔는데, 당시 아팠던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최민수 선배님이 `야, 이 XX야. 너 그게 아파서 걸어가는 걸음걸이야?`라며 혼쭐을 내셨다. 그때 아무렇지 않은 척 최민수 선배님이 시키는 대로 하긴 했는데, 차에 와서 몰래 울기도 했다. 그때부터 최민수 선배님을 볼 때마다 무섭다. 예능에 나온 것만 봐도 무섭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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