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블랙머그 서울대의과대학점은 소비자를 위해 야외테라스를 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외테라스 개방 전보다는 개방 후에 매출이 상승했으며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로 서울의과대학 내에 입점이 매출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는 상권이 중요하다. 상권은 본사의 영향에 따라 정해지는데 이 회사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모토로 관리하고 있어 규모가 작아도 입점하는 상권이 좋은 편이다. 현재 가맹점 블랙소울하우스도 신촌세브란스 안과병동 내에 입점했다. 소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병원 내의 특수 상권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식사 메뉴는 판매하지 않으며 에스프레소, 라떼, 에이드 등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

핸드 드립 커피를 에스프레소 급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인 이 회사는 매장 규모에 따라 운영방식 및 메뉴 차이가 있는데 40평이상 카페는 커피와 함께 레스토랑 메뉴도 판매한다. 주방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스테이크, 피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도곡점이 카페, 레스토랑 펍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페이다.

현재 이 회사는 가맹점 런칭 기념으로 3무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안윤정 기자 (ay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