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유선, 한고은, 김민정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방랑식객 임지호에게 특별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한고은은 김치를 꺼내며 "시댁에서 주신 김치"라며 자랑스러운 듯 말해 눈기를 끌었다.
한고은은 또 임지호의 아이가 있냐는 질문에 "아직 칠 개월 째라 신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임지호는 "임신 칠 개월 째라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